비도 오고 청주까지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을까 싶어서 고민했는데
우진이랑 오율이 프롬 보고 당장 출발함.
무대쪽으로 가는길에 학생들이 비와도 롱샷은 보고싶은데 소리 들어서 뿌듯해함.
재학생존 팬스 밖을 둘러싸고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길래
최대한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으로 파고듬.
생각보다 무대가 엄청 가까워서 흥분함.
타돌 얘기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예정에 없던 ㅇㅍㄷㄹㅇㅂㅇ도 와줬더라~
잠시 빗줄기가 잦아들어서 안심했는데
이분들 공연 막바지부터 비가 거의 폭우수준으로 쏟아짐.
우리 롱깅이들과 dpn 타임에는 계속 폭우 쏟아졌어ㅠㅠ
폭우에 무대 바닥도 장난아닐텐데 백싯 댄브하다 다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너무 잘함. ㅠㅠ
일단 실물 첨보는데 다들 키크고 특히 률이랑 오율이가
시력 좋지 않은 내 눈에도 이목구비가 확 박히더라
진짜진짜 잘생겼음
특히 률이 화면에 잡힐 때마다 잘생겼다는 소리 많이 나옴.
루이 키는 큰데 넘 베이비고 우진이도 넘 잘생김
그리고 옆에 남자들이 우진이 덱스님 닮았다고 하더라~
할튼 넷 다 비쥬얼 맞음.
내 주변은 다들 떼창도 잘해주고 전반적으로 호응도 넘 좋았어
나중에 dpn이랑 같이 무대할 때
우진이가 생수 뿌린 거 앞에 오율이가 다 맞고 자기도 맞아서 넘 웃겼어 ㅋㅋㅋㅋ
너무 폭우라 무대 걱정했는데
데뷔전 첫 대축에서도 비왔었는데 오늘도 비가 와서 그때 생각이 난다며
넘넘 즐기면서 무대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라이브 진짜 너무너무 잘해
특히 알유레디랑 모야 직접 들어서 넘 좋았어
급하게 가느라 우비도 성인용 다 팔려서 키즈용이라
보는 나도 완전 다 젖었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비와 앞사람 우산들과 사투를 버리느라 그나마 이게 젤 멀쩡한 사진임ㅜㅜ
영상 사진 찍는 거 보다 최대한 눈으로 담고 떼창해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