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상가고 3층인 상가주택이고
바로 윗층이 주인집이거든....
이사오고 몇달동안 오전에 쿵쿵 소리가 났어서
몇달은 그냥 뭐 수리하나? 공사하나? 싶어서 참았는데
같이사는 혈육방에서도 내 방에서도 심하게 들려서
그냥 수리하나보다 하고 일단은 참았는데...
어느날 보니까 골프채랑 가방을 쓰레기로 내놓은걸 봤어
근데 이렇게 매일 수리를 하는게 이상해서
무슨 공같은거 치는소리 같다
야구공인가? 싶다가 혹시 골프 연습을 하나 싶어서
소리를 자세히 관찰해서 들어보니
골프연습하나? 싶거든
쿵~ 또르르르르, 쿵 또르르르르 이런 패턴이야
50-60대 부부 둘이 사신다고 했고 애들은 없거든
내가 새벽에 퇴근해서 오전11시에 일어나는 패턴인데
오히려 옆집 소음은 하나도 안들리는데
오전 9,10시에 거의 1시간동안 나는 이 소리땜에
몇달째 9시 정도에 깨서 잠을 못자 ㅠㅠ
귀마개를 껴도 진동 같은데 있거든...
집주인이라 말해봤다 조심할까 싶기도 한데
말해도 될까 그냥 참아야 하나?
내가 출근이 늦다고 평일 오전에까지 뭐라 하는건 그렇지만
주말만이라도 좀 자제해달라 말하면 안되나?
주말에도 9시부터 저 소리나면 늦잠도 못자고 너무 괴로워ㅜㅜ
스트레스 대박이야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사오기전에 부모님댁 살았고
우리도 상가주택 3층 살고
부모님이 임대인이셧는데
세입자들 생각해서 항상 조용히 하라고 하셨거든
근데 이분들은 자기네가 집주인이니까 신경을 안쓰는건지
이렇게 크게 들리는걸 모르는건지....
새벽에 발망치 소리 너무 심했어서 그건 말씀드린적 잇거든
그랬더니 신경쓰겠다 하긴 햇는데.....
이런거까지 말해도 되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