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하자면 벌레는 싫어해서 음식, 쓰레기는 제때제때 버렸고 설거지는 식세기시킴
빨래는 건조기돌렸는데 솔직히 한여름에 집냄새 배서 주변사람들도 알았을거같긴해 말을 안해서그렇지...
옷이랑 잡동사니 정리가 진짜 안됐고 그냥 바닥이라는게 안보였음 청소기 안돌린지도 몇달됐고
화장실청소도 n달동안해서 곰팡이화장실이었는데 하 그냥 청소할 기력이 안나는데 어떡해..ㅠ 게으른거 핑계고 정신병인거 핑계라면 핑계 인정할게 인정해도 청소할 기력이 안남 엄두도 안나고..
그래서 청소 거절당할 각오 하고 청소 어플 불렀는데 담당 아주머니가 도저히 청소할 각이 안나와서 사비로 75l 쓰봉 2개 사서 일단 잡동사니 다 넣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부분도 도저히 정리가 안되서 시간내에 할수있는데까지만 했다고 하셔서 아니요 저는 해준거자체가 너무감사하다고 쓰봉값 이체해드렸고
아주머니를 잘만난거같애 집이 더러운게 아니라(감사합니다) 수납공간이 없어서 그렇다고 수납박스를 사라고 캡쳐해서 스샷 보내주심ㅋㅋㅋㅠ
그래서 바로 그대로 수납박스 10개 사서 잡동사니 버릴거 버리고 분류별로 넣어서 쌓아두고
드디어 바닥이라는게 보이고 ...
한번 집이 깨끗해지니까 원상복귀하고싶잖아? 그래서 청소할 기력이 남
행복해
물건 제자리 찾으니까 물건 금방금방 쓰고
집에있는 내내 기분이 좋음
혹시 나같은 상태인 덬들 있다면 청소 어플 불러서라도 제정신인 삶 찾는거 강추해... 원룸청소는 2시간에 4만원정도라서 배달 한두번 안먹는다 생각하면됨
+그리고 쓰레기는 오늘수거 일주일에 한번씩 쓰는중 일쓰 재활용쓰 음쓰 다 모아서 버려버림 ㅠ 이래야 에너지 관리가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