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좁은 4.5평 원룸 살다가 베란다 있는 10평대 원룸 오피스텔로 이사와서 면적에 좀 여유가 생겨서 이것저것 사서 써본 후기
제습기-이건 집이 좁을수록 오히려 더 필수템같음 건조기 없던시절에 원룸에서 특히 여름에 빨래 말릴때 구세주
압력밥솥-밥 자주 안해먹으면 그닥.. 걍 햇반 돌려먹어도 될듯
로봇청소기-초반에 신나게 썼는데 성격상 로청 돌리려면 바닥을 깨끗하게 싹 치워야해서 잘 안쓰게됨. 그리고 바닥에 뭐 있으면(충전기같은거) 지혼자 무언가 빨아들여서 걸렸다고 멈춰있음 ㄱ- 결국 제일 잘쓰는건 무선청소기
식세기-집안일 중 설거지를 제일 싫어해서 당근으로 샀는데 이건 사이즈의 문제가 아니라 걍 앞으로도 안쓸듯.. 1인가구라 생각보다 설거지거리가 많이 나오는 편도 아니고 애벌설거지(또는 미리 물담궈야함)를 해야하는 귀찮음, 테트리스하는것도 에바고 2시간동안 돌아가는것도 에바같음. 집 매매해도 식세기는 안둘거임
건조기-진짜 제일 잘산템... 이 세상에 건조기에 못돌리는 옷은 없다. 살아남는 옷들만 나와 함께 갈 수 있어. 이불 들쳐매고 빨래방가는거 스트레스였는데 집에서 돌리니까 너무좋음
스타일러-이건 본가에 있는 거긴한데 공간만 있으면 두고싶음. 겨울에 특히 밖에서 외식하고 온 날 패딩이나 코트 넣고 돌리기 너무좋았음. 집 매매하면 무적권 살거야
냉동고- 냉장고랑 냉동실 사이즈좀 반전 시켰으면 좋겠다 진짜... 기존 냉장고에 있는 냉동실 자리 모자라서 따로 소형 냉동고 샀는데 엄청 잘 쓰는중. 닭가슴살이랑 냉동볶음밥 냉동야채 아이스크림 쟁여놓기 너무좋음
짭탠바이미-티비를 잘 안보는 편인데 닌텐도때문에 삼. 안쓸땐 구석에 치워놓기도 좋고 친구들 놀러왔을때 유튜브 보기도 좋아서 만족하고있어
오븐-에프처럼 쓰려고 샀는데 뭐 데워먹어야할때 잘 쓰는중. 베이킹도 가끔 했는데 식세기 들이고 조리공간이 거의 사라져서 강제로 못하는 중인데 식세기 버리고 다시 베이킹하려고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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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쓰처리기를 사고싶은데 관리비 고지서보니까 저번 달 음식물 버린게 1g도 없어서 쳐박템 될것같아서 누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