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한지 이제 9개월차인데
내 선에서 해결되는 자질구레한 고장도 많고 거의 이개월 간격으로 관리인한테 뭐 안 된다고 전화함 ㅋㅋㅋ
전기 나가고 보일러 나가고 전등 나가고 이런 소모품은 세입자가 하는거래서 내가 하려고 했는데
처음이여서 그런가 LED여서 그런가 해주더라
전기 나가는 게 은근 임팩트가 커서 요즘도 코드 잘못꽂히거나 해서 안 되면 개불안해짐 ㅠㅠ
이제 좀 잊고 맘 편히 살고 있는데 이번엔 하이라이트가 고장났다 ㅋㅋ
이사 초반에 물 하나 끓이는데 오만시간이 걸려서 답답해가지고 휴대용 1구인덕션 사서 씀
하이라이트는 건들지도 않음 근데 어제 비빔국수 해먹으려고 인덕션에는 국수 삶고 하이라이트엔 계란 삶았거든?
타이머 해놔서 완숙 되게끔 해놨는데 계란 깨니까 날계란이어서 개식겁했짢아
보니까 에러인가 먹통 되어있더라 전원버튼 말고는 아무것도 안 눌림
내가 뭐 잘못했나 싶어서 여러번 해봤는데 가열되다가 중간에 지 혼자 멈추더라고 ㅎㅎㅎ
다른 집에서 오년, 십년 살았을때도 일어나지 않았떤 일들이 여기서 주기적으로 일어나니까 이 집과 내가 진짜 안 맞는가보다 란 생각만 듦 ㅠ
돈 모아서 얼른 이사가든지 해야지 원 ㅠ
혹시 옵션 하이라이트, 인덕션 이런 거 고쳐본 덬 있어? 대충이라도 수리비 얼마정도 들까?
이거 말 안 하면 나중에 집 나갈때 문제 크려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