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는 신축이어도 매매 신중하라는걸 내가 지금 10년된 빌라 살면서 느낀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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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
조회 수 424
빌라 자체가 따로 관리하는 사람이 없고 그냥 세입자들끼리 단톡방 만들어서
기존에 있던 업체들에 돈이나 꾸준히 주면서 관리 받는 정도인데
진짜 누군가 주도적으로 관리도 안 하고 감시도 안 하니 제대로 되는 것 같지도 않음
나야 전세로 들어와서 사는거긴 한데 빌라가 진짜 이제 10년인데 벌써? 싶게 노후화되었음
이전 세입자들이 제대로 안 썼기 때문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비단 내부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집 외부(공용공간, 주차장 등등)도 노후화가 보여
아파트는 그럼 노후화 안되고 천하무적이냐?
물론 아파트도 노후화야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입주민들로 구성된 단체가 있어서 관리도 되는 편이고
아무래도 상품 가치가 크니까 노후화에 맞춰서 최대한 관리하니 같은 10년이어도 다른 것 같음 진짜
실거주 목적이고 내가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파트 갈 여력은 안되니
15~20평 사이의 신축 빌라로 가고 싶다 생각 들다가도 지금 사는 빌라 보면 이게 맞나 싶다
심지어 지금 사는 집 10년 동안 매매가 1.7억에서 2.2억으로 5천만원 오름
주변 더 오래된 아파트들 몇 억 뛸 때 진짜 제자리 걸음 수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