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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한테 억울하게 오해받았는데 내가 더 뭔가 할 수 있는 일 없지? (좀 더러울수 있음 미안)

무명의 더쿠 | 16:49 | 조회 수 124
며칠전에 우리 건물에 어떤 미친새끼가 변기에 양파 다듬은 껍질을 개많이 버려서 배관이 막혔음

집주인이 사건 터지고 설비업체 불렀을때 문자로 사건 사진첨부해서 전체공지하면서 층수만 말하고 호수를 따로 언급안했는데 그게 우리 라인이었나봐

이게 그 날 한 번에 해결 안되고 다음 날까지 작업이 이어졌거든

근데 그 날 집주인이 업체 불러서 일처리 하는 와중에 나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 뭘 몰라서 화장실 쓸 일 있어서 써도 되냐고 문자보냈는데 그 다음 날 업체에서 우리집에서 양파 다듬었냐고 했다면서 나한테 개인연락이 왔음

근데 나 양파 산지 보름이 훌쩍 넘었고 당연히 음식물쓰레기봉투도 꼬박꼬박 써서 변기에 음식물을 버린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나한테 그러니까 억울하지ㅠ  

(다듬은 양파살은 물에 닿으면 쉽게 물러질텐데 당일 다듬은것처럼 완전 새양파 같았음. 심지어 나 변기에 파란물 나오는 알맹이쓰는데 양파살에 색 물든거 하나없이 완전 새거..그래서 좀 더 억울했음)

그래서 전화로 음식물쓰레기봉투 쓴다고 나 아니라고 해명하긴했는데 집주인이 일단 알겠습니다 이러고 전화 끊음

근데 그러고 범인 못잡았는지 집주인이 관리비 전체공지하면서 그냥 한번 더 그러지말라고 언급함

내가 관리비 보내면서  잠깐이지만 오해받은 나도 이렇게 황당한데 집주인분은 오죽하셨겠냐 고생많으셨다 이런 식으로 안부문자보냈는데 읽고 답없음

정신나간 미친새끼때문에 오해 받아서 황당했는데 계속 오해 받고 있는거 아닌지 ㅈㄴ 짜증남 하..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뭐 없지? 그냥 집주인이 오해 안하고 있길 바래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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