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평->17평
짐을 버린다고 진짜 엄청 버렸는데도 이사오니까 수납 공간이란 공간 다 채우고도 물건이 엄청 많아서 그냥 온갖곳에 다 나와있어
걍 눈이 가는 모든 곳에 다 물건이 쌓여있음 ㅋㅋㅋ
당연하지만 가구도 거의 다 버리고 옴
게다가 수리를 하고 들어왔단 말이야
근데 수리 스케쥴이 예상보다 일주일이 밀렸는데
내가 예전집에서 짐 빼는 날은 미룰 수 없었기 때문에
수리 먼저 끝난 작은방과 베란다에 짐 박스를 다 쌓아놓고 이사가 끝났어
포장이사였으나 짐은 하나도 안 풀고 이사가 끝남
난 수리 끝날때까지 일주일 호텔 생활함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산더미같은 박스에
나는 마감이 있는 일을 하는데 이번달 월말까진 업무도 너무 바쁨
게다가 짐을 풀어도 수납 공간이 부족해서 (워낙 평수를 많이 줄였으니)
걍 박스생활 중...
이사한지 4일은 됐는데 아직 박스 반도 못 풀었고
그나마 푼것도 그냥 물건만 꺼내서 책상 위 부엌 위 이런데에 다 올려놓기만 한 상태
한마디로 사람사는 꼴이 아니고
식사는 호텔생활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2주 가까이 배달로 연명중 ㅠ
ㅜㅜ 집 들어올때마다 스트레스 엄청나
수납장 보려고 인터넷 검색 엄청 해도 사이즈나 뭐하나 딱 맞아 떨어지는 것도 없고
디스크 환자라 이사 내내 무리해서 허리통증은 달고 살고 업무 연락은 계속 오고 ㅜ
아 ㅜ 지금도 집 꼬라지 보자니 울고 싶다 ㅜ
너덬들은 돈 많이 벌어서 더 큰 집으로만 옮겨가는 삶 살길 바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