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거의 답정너긴한데 그래도 지금 내가 맘이 별로라서 판단이 안되는지 봐줘.
일단 엄빠랑 사이 좋음. 걍 그냥 잘지내고 좋을땐 하하호호 나쁠땐 말안하고.
근데 가끔 멀리있는 동생한테는 삼가는말을 나한테는 직접적으로 해.
동생은 세네달에 한번씩 보니 싸울일도 없고 뭘 요구해도 동생은 전화로 듣고 흘리고 동생한테 화가나도 그 짜증이 전화넘어로 안가ㅋㅋ 강요를 해도 동생은 하다가 눈에 안보이니 안하고 넘어감. 나중에는 그게 흐지부지됨.
근데 나한테는 내가 눈앞에 있어서 그런가. 그게 그대로 넘어옴. 동생한텐 두번 걸러져 가는게 나한테는 그 생각이 한번만 걸러지나봐.
여기서 첫번째는 자식한테라도 할말안할말 판단해서 걸러지는 거 말하는거.
이게 성향찬가. 내가 좀 예민기질, 집안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기질로 점점 힘들어지는건가 이 생각이 들기도해.
아빠 화나면 입 꾹닫는 경향이 있는데 엄마는 아빠가 그러거나 말거나 저라다 말겠지 인데 나는 진짜 너무 눈치보이고 피곤해짐ㅋㅋㅋ
이런건 좀 내가 하루빨리 나가는게 좋겠지?
솔직히 지금까지 밖에서 나가 살아본적이 없거든. 그래서 독립욕망때문에 이렇걱 생각하나 이생각도 든다.
근데 또 나가면 어케사냐. 월세관리비 어카냐. 나 진짜 편하게 살고있네 이생각이 혼란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