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준비하면서 주변 구축아파트 보고있어 대략 30년쯤 된 아파트들이고
제일 선호하는 단지에 1.5룸 전세 실거래가가 평균 1억9천정도야
매물 여러개 봤는데 수리상태는 다들 비슷해
샷시 미포함, 화장실이랑 주방 조금 수리됨, 도배는 대부분 새로해준다고 함, 바닥은 장판
수리 안된 샷시는 옛날 알루미늄 샷시긴 한데, 이중창이어서 단열이 막 나쁘진않은거같아
(실제 그 단지 사시는 동료분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고 함)
그냥 무난한 세입자용 수리고 근데 세월의 흐름이 좀 느껴져서
화장실 도기나 싱크대부분이 좀 지저분하고 삭긴 했더라ㅠ
청소해도 안없어질 세월의 흔적같았어
근데 이번에 샷시 포함해서 올수리중이고 수리 후에 처음으로 세입자 받는 집이 2억 2천에 올라왔는데
어필해서 최대한 내려보면 2억 1천에도 가능할거같대
샷시포함인게 장점이고, 수리는 아마 기본 세입자용 수리정도할테지만 새거라는 게 장점이야
등기부등본떼보니 근저당 없이 깨끗해
2억 1천이어도 다른집보다 약 10%정도..2천만원 더 비싼건데
전세금 더 낼 가치가 있을까?ㅠ
보통 수리된집은 얼마나 더 비싸게 주고 계약하는지 감이 안와
그리고 수리된 결과물을 보고 계약하는 게 아니어서
수리된 집이 웬만하면 더 좋을테지만 혹시 엉망일까봐 그것도 걱정됨
대출받고 보증보험 가입할 예정이고 대출은 금액에 큰 상관없이 받을 수 있음
집구하는데 질려버려서ㅠ 걍 계약할까 싶기도하고
설연휴 이후에 혹시 더 매물이 나올까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