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이 집이 부동산 A 하나로만 올라왔어
A를 통해 집을 봤는데 아저씨가 너무 불친절하고 별로야
(중개사는 다른 사람인데 그때 없었음)
임차인 없을 때 가서 오래 본 것도 아닌데
자꾸 빨리나가자 더 볼게 뭐 있냐 하고
물어보는 것마다 내가 직접 알아보래
엄마도 그집에 복비 주기 싫다고 함
나중에 B부동산에서도 같은 매물 올라와서
B부동산 통해서 한 번 더 봤어
아주머니 두 분이신데 아주 친절해
보증보험은 특약 어떻게 넣으면 커버 되고
나갈 때 이렇게 저렇게 해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중간에서 조율 잘해주실 것 같은 느낌
근데 아빠가 C부동산 중개사랑 아는 사이였어
집이 약간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데
계약서 쓰러 가기 전에 확인해주는 거랑
보증금 네고좀 해달라고 부탁했대
답변 오면 C 가서 계약하재
(돈은 내돈으로 할거야 보탬X)
근데 C는 자기네 통해서 올라온 매물이 아니라서
바로 옆 부동산(A)이랑 같이 알아보고 알려주겠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같아선 아빠가 C에 부탁한 거
B에도 부탁하고 B랑 계약하고 싶은데
그러면 너무 상도덕에 어긋나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