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사서 키우고 있는 아라우카리아가
올해 분갈이를 했더니 쑥 크더라고
그래서 올해는 이 나무로 트리 꾸미자해서 정성껏 키웠더니
가지가 좀 부실하지만 화분 포함 180cm가 넘었어
리본은 끈 사서 직접 매었어 ㅎㅎ헤
아라우카리아 가지가
생각보다 더 연하고 부드러워서 오너먼트 달으니까
미안할 정도로 축축 쳐져
내가 본래 어릴 때부터 연말 우울증이 있지만
올해 유난히 너무 바쁘고 힘든 일이 끝나서인지
마음 한 켠에 여유가 좀 생겼나봐
집은 임시거주 사택이라 볼품 없지만
연말 내 우울한 마음을 밝혀 줄 내 트리 보구 가
똥손이 첨 한 거라 많이 어설퍼
그래도 뿌듯해
나무 더 잘 키워서 내년엔 전구줄 추가해서 더 밝게 해 보려고 ㅎㅎㅎ
다들 미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