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맘에 드는집을 찾아서 가계약을 걸었어
집주인이랑 부동산이랑 계약날짜 잡으려고 일정 조율하다가
갑자기 집주인이 자기는 지방살아서(전세집은 서울)
서울에 있는 자기 친구가 대리인으로 계약할거라는데……
너무 불안하네..ㅠㅠ(개인명의 집임)
이런 경우가 많아?
2억 넘아가는 금액이고 오피스텔이여서 더 불안해
위임장이랑 기타 서류는 다 들고올거라는데
대리인이 가족도 아니고 친구여서…
집주인 일정에 최대한 맞추겠다고 이야기했는데도 자기는 서울 갈 수가 없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