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이 다음 세입자 들어올 때까지 돈 못 돌려주니까 그런줄 알라고 통보식으로 나오는 게 100프로였어서 임대인이랑 싸우는 것도 피곤해서 무조건 보증보험 듬
저번집도 은행에서 왜 보증보험 드냐고 했지만 들었고, 나올 때도 또 임대인이 다음 세입자 안 들어오면 돈 못 돌려준다고 하면서 전세금은 억단위로 올림
보증보험 청구 절차 준비하다가 내용증명 보낸 후로 전세금 내려서 새로운 세입자 들어옴
임대인들 중에 계약 만기되면 어떻게든 전세금 돌려줘야지보다 돈 없으니까 다음 세입자 들어올 때까지 못 줘요가 90프로 이상이라 전세보험 있을 때 무조건 가입하라고 권유하고 싶음..
임대인이랑 개같이 싸우고 나면 싸울 바에 시간 걸려도 깔끔하게 보증보험 청구하는 게 1000배 편해서 무조건 가입하게 됨
다음 세입자 들어올 때까지 못 주지라는 갭투자자 마인드로 이야기하는 게 일반이라 전세계약에서 전세금이 본인이 세입자에게 무이자로 빌린 거고 만기일에 갚아야하는 채무금이라는 개념 박힌 임대인은 지금까지 본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