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고 실내는 약 18평에 화장실, 침실, 거실겸 주방 있는 투룸?이고 약간 넓은 외부 베란다가 있는 주택이야
후각도 예민한 편이고 냄새나는 거 싫어해
집에서는 한 끼나 먹으니까 요리도 거의 안해
공기 청정기 돌리고
수시로 창문 열여서 환기 시키거든.
이제 에어컨 안켜니까 출근할 때 집안 창문 다 조금씩 열어 놓고
옷장도 한 번씩 열어서 통풍시키고
이불이나 패드도 날 좋은 날 베란다에 널어서 햇볕에 말려
화장실 환풍기 수시로 돌리고 편백수 스프레이 수시로 뿌리고
변기도 거의 매일 씻고 청소하고
휴지통 수시로 비우고
씽크대 배수구 음식물 쓰레기는 그 때 그 때 버려
바이오크린* 그걸로 주방이나 화장실 소독도 수시로 해
베란다에서 키우는 화분도 최대한 냄새 안나는 비료나 물로 된 영양제 주고
낙엽이나 쳐낸 가지들도 그 때 그 때 쓸어서 청소해
종량제 쓰레기 봉투도 최대한 냄새 안나게 묶어 놓는다거나 위에다 비닐봉지를 하나 더 덮어 씌워놓거나 하고
비닐도 최대한 주방 세제로 씻어서 분리수거하고
빨래도 비오는 날 아니면 밖에 베란다에 널었다가 건조기에 살짝 돌려
그런데 어제 퇴근하고 현관 들어서는데 진짜 뭐가 썪는 듯한 쎄한 냄새가 코를 찔러서
집안을 뒤졌는데 어디에도 그 냄새 원인이 못찾겠어요. 냉장고도 열어보고 씽크대로 열어보고 다 뒤졌는데
순간 한 번 그 냄새가 찌르듯 나고 안나긴 했어
사실 취미로 보이차를 모으고 있어서 방향제도 안써
아까 그 냄새는 분명 보이차 냄새가 아니거든
내가 뭘 놓치고 있는걸까?
덬들은 현관이나 화장실에서 어떤 향기나는 거 써?
솝24 비누를 화장실에다 놓으면 방향 효과도 좋다해서 놔봤는데
그 향도 며칠 나더니 이제 무향이야.
나도 집에 들어오면 기분 좋은 향기 맡고 싶다.
나는 시원한 풀냄새 좋아하거든
덬님들의 지혜와 센스 나눠주면 정말 고맙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