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대 중반 미혼이고
연봉은 낮아 실수령 월 250
보유 현금은 1억이고 10년 다 되어가는 국산차 한대 가지고 있음
암튼 지금 사는 곳은 수도권 구축 아파트에 전세 살고 있는데, 곧 계약 만료야
주차도 나쁘지 않고 12평인데 투룸이라 구조도 괜찮아서 아파트 자체는 괜찮음... 단 너무 오래된 집이라 1년 동안 누수 3번 있었음.... 윗집+건물 소음 이슈가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서 약먹는 중.... 가족들도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 이사는 가야겠다고 하긴 함.
이런 상황에서 내 이사에 대해 혈육과 의견이 너무 갈리고 있거든??
주변에 조언 구할 사람이 있으면 좋은데 부모님은 안 계시구, 주변 사람 중에서도 집 매매한게 혈육 뿐이라 혈육이랑 얘기하면 의견이 너무 반대라 서로 내말만 맞다고 하는 중,,,,
(요약하자면 난 주거안정이 인생최우선목표이니 디딤돌 받아 빌라 매매하겠다 vs 혈육은 빌라?절대ㄴㄴ전월세살다가 결혼하면아파트매매하셈)
결혼은 여러가지 이유로 좀 힘들 거 같아... 아마 내 조건들을 나열한다면 다들 결혼은 힘들다는 것에 대해 수긍 할지도ㅋㅋㅋ
혈육 말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전세는 전세사기 때문에 망설여지고, 월세는 한달 7~80은 써야 할 것 같음.. (본가에서 들고온 가전이 다 커.. 침대도 퀸이고 건조기도 큰거라 1.5룸 이런 작은 집으로 가면 이런거 다 버려야 함ㅠㅠ)
덬들이 나와 같은 상황에 있다면,,, 어떻게 할 것 같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