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약 당연히 검 애초에 임사자 계약서에 보증보험 안되면 계약해지+보상 조건 있음 등기부등본 체납내역 다 확인함
입주한 날부터 보증보험 가입 진행하시고 되면 연락달라고 했음알겠다 하고 두달 동안 연락 안 옴
허그 가서 물어봄
가입 신청도 안 했다고 함
바로 전화하니 그제서야 아직 안했다고 실토함 1년 이내에만 하면 된다 함 ㅋㅋㅋ
ㅈㄴ 닥달하고 3개월 안에 가입 안하면 과태료 무셔야 한다고까지 말함
(이 과정에서 구청에 임대사업자 관련 문의했는데 내 집주인이 임대사업자 된 이후로 구청에 신고를 한번도 안했다 해서 ㅈㄴ 쎄했음)
그 기한의 마지막에 서류 접수했다고 연락 옴
접수증 달라니까 씹음
한 달 뒤에 다시 허그 가서 자초지종 말함 (이게 오늘)
내 호실 보증보험 신청건은 없고, 내가 입주하기 전에 다른 호실 신청한 건은 거절됐다고 함
알고보니 나랑 계약하고 난 다음주부터 집주인 채무 불이행으로 접수된 모든 보증 건 거절 ㅋㅋ 그걸 알면서 나한테서 잔금도 받고 내가 ㅈㄴ 연락할 때마다 예민하다 어쩐다 하면서 그냥 살면 안되냐고 했고 정황상 서류접수한 것도 당연히 안될거 아니까 두번째로 거짓말했을 확률 높음
근데 정말 미스테리한 건..... 그 보증보험 거절된 집들도 일단 신규계약 없이 기존 세입자들이 지금 다 살고있는 걸로 보인다는 거임....
그리고 50개 가까이 되는 호실에 보증보험 가입된 곳이 3군데임.. (집주인이 전부 다 같음)
이 와중에 집주인은 심지어 이 집에 살고 있음....
제일 레전드인 점
애초에 내가 허그에 보증보험 신청 여부 확인한 것도
나한테 돈빌려달라해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