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와서 되짚어보는데 갑자기 불안해져서 자취잘알 덬들의 도움이 필요해 ㅠㅠㅠㅠㅠ (물어볼때가 1도 없다 ㅎ)
일단 집을 봤고 너무 깔끔하고 맘에 들었어. 중개인이 지금 사시는 분이 집주인 자녀분이라 깔끔하게 사용했다, 걍 사정이 생겨서 나간다고 함. 나는 ㅇㅋ 하고 다른 방 보러 감 근데 첫번째가 맘에 들어서 계약 하겠다 하고 부동산으로 갔음. 부동산 갔더니 하는 말이 집주인은 해외에 있고 자녀분이 오신다 함. 얼마 후에 오시고 등기부등본 확인하고 그분이 폰으로 여권 사진 보여줌 (이름이랑 생년월일 일치함) ㅇㅋ하고 계약서 다 싸인 하고 도장은 중개인 분이 찍으심. (이거 좀 수상한가??? ㅠㅠㅠㅜㅜ) 그러고 나서 계약서에 있는 계좌로 계약금 입금하라 그래서 하고 다 끝났음. 중개인한테 내가 영수증은 안 주냐고 했더니, 계약서에 써있으니 필요없다 함. (원래 준다고 들었는데 소심해서 못 따짐 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궁굼한게 잔금 치루기 전에, 가족 관계증명서랑 자녀분 신분증 요청하고 확인하면 괜찮겠지..? 영통도 해주라고 할까..? 하도 사건이 많아서 괜히 불안해서..ㅠ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