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 진짜 얇아서 대화소리 세탁기 버튼소리 전자렌지소리 전화소리 다 들리거든
저런건 생활소음이니까 ㅇㅋ 자는 시간 1시라서 그 전에 나는 건 다 신경안썼음
근데 ㅅㅂ 옆집 개미친커플 집을 존나게 쳐비우고 주말에 무조건 하루종일 비우거나 점심쯤 나가서 밤 열시에 쳐들어오시는데
그시간동안 개가 집에 혼자 있잖아?
밖에 복도에 택배나 음식배달원 와서 나는 부스럭 소리 들리자마자 짖기시작해서
구라안치고 10-20분 내내짖어
진짜 정신나갈것같아 쪽지도 주마자 한번씩썼어
근데 신경도 안쓰는듯 오늘은 짜증나서 제발 집 오래 비울거면 어디 맡기기라도 하라고 적음
저러고 또 밤에 쳐들어와서 아웅웅 잘이써써~~~~~????? 이지랄떨고 귀여워만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