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주하고 있는 자취방 계약이 6월 말까지라 아직 한참 남았거든
예비입주자로 순위 10번이었는데 바로 공실이 있었는지 올해 말에 계약하게 됐어. 물론 들어갈 거긴 하지만 입주 전 순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초년생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궁금한 점 몇가지 좀 물어볼게..
입주 지정 기간은 1월 초~2월 초거든
자취방 지역이 외진 곳이라 세입자를 구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태인 것 같아서 최대한 부동산 쪽에 연락을 드리긴 할 것 같아
1. 이때 집주인분한테 먼저 방을 급하게 2개월 내로 뺀다고 연락 드려야 하는 걸까? 그다음 부동산에 연락 드려야 하는 거지?
2. 전입신고를 자취방 보증금이 2천 정도라 받기 전에는 못할 거 같아. 잔금은 다 치를 예정이구..
2-1. 이때 전입신고 관련하여 방이 나가지 않으면 6개월 가량 늦어질 수 있다고 입주지정기간에 말씀 드려? 아니면 실 거주할 때 말씀 드리면 될까?
2-2. 자취방에 짐을 몇가지 두고 행복주택으로 입주지정기간에 짐을 옮기는 것도 가능한가? 이러면 바로 전입신고를 해야해?
2-3. 2-2처럼 할 수 없다면 다음 세입자를 구하기 전까지 현 자취방에서 생활하며 잔금을 치뤄놓고 행복주택에는 입주지정기간 후에 입주를 해야하는 걸까? 이때 관리비 등등 외에도 월세가 부과돼 ㅠㅠㅠ?
최대한 세입자를 구하는 편이 좋겠지만 현 자취방을 내놓고 입주지정기간에 행복주택에 들어가서 생활하면서 전입신고를 늦추고 싶은데 가능할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