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구해주신 원룸에서 내가 직접 계약한 투룸으로 이사가려고 해
현 세입자는 결혼으로 나가는거랬어
침대나 옷장이나 식탁이나 이런거 옵션이나 물어봤더니
부동산에서 현세입자랑 대화해보래
현세입자가 옷장 침대 식탁은 전세입자꺼 물려받아서 쓰는거라고 하더라고
다른 옵션 같은거 물어봐야 할 것이 조금 있는데
(침대 프레임이나, 전신거울 같은거 그집에 있었는데 두고갈거면 지금 내가 쓰고있는거 버릴거고 안두고 갈거면 내가 그집으로가져갈거고 이런거 아니면 내가 사도 좋고..)
근데 매물 보러갔을때 사는집에 그분 없을때 보고 나온거라 살고있는집 물건에 대해서 그거 어떻게 할거에요 이러는게 그쪽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있지않을까 싶어서..
원활히 대화하려면 운을 어떻게 떼야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