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수구 냄새인거 같아서 겸사겸사 벌레도 막을겸
하수구 벌레트랩 사서 물 내려가면 열리는걸로 교체하고
지퍼백에 물 담아서 하수 구막음 - 그래도 냄새남
2. 세면대인가 싶어서 세면대 마개도 팝업으로 바꾸고
수전 밑에 구멍도 막음 - 그래도 냄새남
3. 습해서 그런가 싶어서 하루종일 환풍기 돌리고 씻으면 바로바로
스퀴지로 물 제거하고 선풍기에 제습기까지 틈 - 안됨 냄새남
4. 매일 화장실 청소함 - ㅅㅂ 그래도 남
5. 변기 뚜껑 닫음 - ? 냄새 조금밖에 안 남
6. 수조 뚜껑 위에 화장실용 디퓨저 놓고 매일 변기도 닦음 - 좀 나음
7. 변기청소 귀찮아서 일주일 넘기고 청소하려 보니까
물 나오는 구멍에 곰팡이 천국 열림 ㅅㅂㅅㅂ
이참에 썩 청소하려고 수조 뚜껑 여니까 끄아악 씨발!!!! 곰팡이 천국임
변기에 락스 개뿌리고 수조에도 락스 좀 넣고
뚜껑에까지 퍼진 곰팡이에도 락스 개뿌린 다음 2시간 방치
변기에서 씻어도 될만큼 청소 하니까 하수구냄새 일절 안남ㅋㅋ
수조 속 곰팡이가 문제였다 ㅅㅂ
이사 오고 나서 어떻게 한번도 수조 안들여다 봤는지 개후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