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만기가 되서 그냥 연장 계약을 하기로 했는데

2번째 연장이라서 크게 얘기 나온것도 없고 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인데

할아버지임.

건물 꼭대기층 살아.

5% 인상 생각하고 있어서 대충 800 줘야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집주인이 

1. 보증금 그대로에 월 5만원 하던가

2. 5프로 올리던가 

이걸 나보고 고르래.. 

그냥 생각해보면 1이 솔깃한데 주인은 왜 이런 얘기를 하는걸까

집에 근저당 이런건 없고 (얼마전에 등기부확인 내가 신축때 입주 1순위맞음)

5프로 올리면 전세가격이 너무 올라가서 시세 생각하는걸까..

1이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