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문정동에 살고 있고 직장은 아현동이야
출퇴근은 지하철로 1시간 정도 걸리는데 1시간 걸리는 건 그냥저냥 적응했거든? 그런데 퇴근시간이 집 오면 9시 이래서 퇴근시간이 늦는 게 좀 걸리는 상황이야 저녁도 너무 늦게 먹고 ㅠ
지금 집은 1억/60 살고 있는데 1년 계약이 곧 끝나가
동생 한남동 전세집이 지금 비어있어 내년에 동생이 돌아올지 말지는 아직 확정이 아니야 지금 이 집을 연장할지 동생 집에 들어가서 살다가 직장 주변으로 집 구할지 고민이야
만약 동생이 내년에도 안 돌아오면 전세집이 그냥 비워져 있는 거니까 월세랑 대출이자 낼 바엔 내가 들어가서 사는게 낫ㅈ않나 싶어서 월세 이자 관리비 합치면 고정지출이 90가까이 됨ㅠㅠ미쳤어
문제는 동생이랑 나랑 출퇴근 시간대가 넘 다르고 둘이 살 수 있지만 충분하진 않은 크기임 방이 하나야 1.5룸이라고 하면 되려나??
그래서 지금 고민 중이야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
아 그리고 아현동 쪽도 송파 여기랑 시세 비슷하지??
만약 이사가면 주위 어느 동네가 괜찮아?? 5호선 라인이몈 더 좋겠지만
30분 정도 걸리면 좋을 거 같은데! 그쪽은 잘 몰라서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