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만료됐는데 지금 계속 살고있거든? ( 중간에 집주인이 바꼈지만 새 계약서 안쓰고 기존 계약서를 현,전집주인끼리 인수인계했다고 함) 바뀐집주인도 나도 연장이나 따로 얘기없이 난 기간 지나도 살고있는데 지금 이사를 너무 가고싶어.

묵시적갱신이면 혹시나 내가 도중에 나오는게 복비부담을 해야하는거아닌가 걱정되서 부동산에 여쭤보니

이미 기간은 만료되었고 자동갱신되어서 계약해지는 임차인이 해도된다 다만 3개월전에 이사 통보를 해야 보증금을 3개월뒤에 받을수있고 복비는 임차인이 부담할 필요 없다.. 통보만 3개월전에 하고 이사시기랑 뭐 그런거 협의를 잘 조율해서 나가면된다 그리고 그걸 문자나 전화로 꼭 남겨놓으면 된다

근데 간혹가다가 못된 집주인은 복비를 내놓으라고 하거나 보증금 안주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니 원칙적으로 3개월전에 말하면 임차인은 복비를 안내도 되고 고지한 날에 이사 할 때 보증금을 돌려받는게 맞다는 내용을 먼저 설명을 해주고 협의하면 나중에 싸울 일이 없을거다라고 하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사간다라고 하는것도 싫은게 난 여기 소음때문에 나가는거거든.. 암만 자기가 말하겠다 본인집은 조심히 하려고 했다 하는데 전혀 조심했다는 생각도 안들고 다른집들도 너나나나할거없이 다 시끄러워지고 이래서 나가는거라..

최대한 둥글게 기분상하지않게 문자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그리고 보증금 200이고 전입신고 안했는데 3개월뒤에 나갈건데 해놓는게 좋은가?

기존 계약은 9월에 만료되었고 현재는 자동갱신으로 살고있는데 내년 1월 며칠에 이사를 하려고 합니댜. ? 다음에 어떻게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