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말도 안되는 조건 내밀어서 거부하려다가
나도 걍 1년 살고 나가야 되는 상황이라
오케이 했음
근데 며칠 전에 통화할 때 내가 제대로 답을 안했다고 생각했나봐
이 시간에 문자와서
계속 살 건지 말 건지 답 달래
아니면 빨리 방 내놔야 된다고 (11월 말 만료)
깜짝놀래서 당신이 말한대로 계약 연장 1년 부탁한다 이렇게 보냈는데
막상 본인은 안 읽네 - _-
집주인 우리집 위층 사는데
집에 들어가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문자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