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주인한테는 옥상 가서 빨래 말려도 된다고 허락을 받기는 했거든
근데 현재 옥상에 거주중인 다른 세입자가 있는 상태고 집주인이 옥상에 들어올 세입자를 위해(?) 옥상에 소형 벤치랑 작은 테이블 같은 걸로 좀 운치있게 꾸며 놓은 상태인 걸로 알고 있어(나도 아직 실제로 올라가 본적은 없고 이사 오기전에 사진으로만 봤음)
현재는 세입자가 들어온 상태이고
그래서 옥상은 거의 옥상 세입자만의 공간처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거기에 내가 빨래 건조대 놓고 말리면 세입자가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걸 그 세입자한테까지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건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