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약 2평~3평 정도 돼
주방 화장실 빼고 딱 방만이고, 그 안에 붙박이장이랑 소형 냉장고가 옵션으로 있었고 거기에 싱글 침대랑 컴터 책상 놨더니 더 좁아짐 ㅠㅠ
아무튼 이 여름을 에어컨으로 보내고 있긴한데 냉방보다 제습모드를 주로 쓰고 있거든
근데 제습모드를 하면 25도 고정이라 너무 추워ㅠㅠ
희망온도 조절은 냉방모드 밖에 안되는데 그럼 습도가 확 올라가고ㅠㅠ
그래서 요새 제습기 글 많이 보이길래 좀 검색을 해봤더니 제습기는 습도를 기준으로 제습을 해주는 거고 에어컨 제습모드는 온도를 기준으로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
나 같은 경우 희망온도(28~29)에서 적정습도를 유지하려면 제습기를 사는 게 나을 것도 같은데 한편으론 비용을 더 들여 제습기를 사서 두 가지를 다 돌리면 전기요금도 더 들텐데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방도 좁아서 둘 곳도 여의치 않은데?
이런 생각들이 계속 교차중이야
덬들이라면 어떻게할지 살말 좀 달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