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1인가구고 아침,저녁을 집에서 먹어
요리를 엄청 하는건 아니고 자취생요리 수준이지만,
야채랑 과일을 끊임없이 먹는 편
벌레를 너무너무너무 싫어하고 냉장고가 작아서 음쓰 얼릴 생각조차 못하기에 구매한건데, 미생물보다 편할거같아서 가열건조식으로 샀어. 대충 때려넣어도 되니까. 결론은 대대만족!
아래는 내가 사용한 사용기 같은거야
- 샤브샤브나 라면, 찌개 등 먹고 애매한 국물과 건더기가 남을경우 그냥 다 쏟아부음
- 하루 날잡고 야채나 과일 왕창 다듬고 껍질 등 다 넣어버리기
- 평소에 많이 안나오면 이틀에 한번정도로 돌림. 그래도 통의 절반도 안되는 날이 많았음. 최장 3일까지 통 안에 음식 보관하다 돌림. 이때는 뚜껑열면 냄새났음
- 사은품으로 준 음쓰보관통에 젤 작은 종량제 봉투 넣어놓고 거기에 모으다 다차면 버리는데 개인차 크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한달에 한번정도 버림
- 보통 한번 돌리는데 5시간정도 걸려서 저녁먹고 시작하면 새벽에 완료 알림음에 깨기때문에 냅뒀다 출근할때 작동시키고 나감
요즘은 뜨거워서라도 출근하면서 돌림.
- 평균 2-3일에 한번씩 돌리면서 반년 된 지금 작동 시키면 뭔가가 구워지는 냄새가 남. -> 필터 교체할때가 된거. 이 글쓰고 교체할예정
(업체 권장주기는 3개월이었는데 매일 안써서 그런지 오래갔음)
- 뼈나 가시, 계란껍질은 일쓰로 버려서 넣은 적 없음. 통이 상한다고도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년 된 지금 가장 아래쪽 날은 칠?코팅?이 벗겨짐. 쓰는데는 이상없음
- 얼마전 복숭아씨앗 돌려봤는데 문제 없었음
이정도가 써본 소감이야!
사실 음쓰가 심각하게 안나와도 좀 안맞을거같고 매일 흘러넘치게 나온다해도 버거울거같고.. 본인의 식생활에 따라 결정하는게 좋을 듯.
난 너무 버릴게 없을땐 일부러 감자 같은거 먹고 양배추 다듬고 오렌지 사먹고 그랬어 ㅎㅎ
구매결정에 쫌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