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사실 알아 머리로는 공부할거 다 함,,
근데 매물 졸라 오래봣더니 그냥 놓고싶어짐ㅜㅜ
굳이 사야하나 이러면서까지? 자취방(전세)에 잘 가지도 않는데
좁아터진 본가에서 그냥 눌러 살까? 이런 생각도 들고
원래 결정장애 심해서 전세 들어올때도 개힘들었는데
전세는 그래 뭐 들어갔다 정 아니먄 상환하면되지 정도로 부담감은 덜랬는데 전세사기때매 걱정은 했지만
매매는 무를수도없는거 이런식으로 선택하는게 맞나?
이게맞나? 괜찮나 후회하면 어쩌지 이러다가 괜찮은 매물 다 놓치고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괜찮은거 결정해서 한다고 연락했는데 한시간전에 나갓대고 갑자디 지금까지 고민한건 뭔가 싶어거 허탈하고 심장아픈거ㅋㅋㅋㅋ 스트레스 받아서 대상포진 걸림ㅜㅜ
꼭 나가 살아야 하능것고 아닌데 왜 사서 개고생인가 싶고 근데 또 이 시기 놓치면 안될거같고 요즘 머리속에 집이랑 돈밖에 없는듯...
원래 이런건가 그냥 내 성격이 갈팡질팡이라 이런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