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LH 전세로 들어온지 3개월 정도 됐는데
투룸 거주중인데 입주 당시에 큰방, 작은방 천장에
옅게 푸르스름한 얼룩? 같은게 있었고 한달반 정도 지나니까
큰방, 작은방 둘다 천장에
물자국이랑 곰팡이가 심하게 생기더라?
그래서 집주인한테 얘기했을땐
집주인 아는 인테리어 업자;를 데려와서
윗집 10초도 안보고 내려와 누수가 아니라는거야 ㅋㅋ
그래서 천장 청소가 어려우니까
내가 따로 청소업체 요청해서
곰팡이 제거 및 방지약 작업을 의뢰했거든
근데 거기서 천장에 물자국 보인다고
누수같다고 말씀하시더라?
그러고 한달정도 지난게 지금 시점인데
약뿌린곳 포함 물자국이랑
곰팡이가 더 심하게 번졌어
내가 도배 요청하니까 집주인 길길이 날뛰면서
절대 도배 필요한 상태 아니라 우기고
집주인이 하자 보수 관련해서 되게 무신경하고 비협조적인데
저번에 누수 체크 했을땐 나한테 귀책사유가 있다는 식으로
화장실이 습해서 그런거 아니냐 환기 좀 하고 살라는데
뭔 환기 안한다고 천장이 저지경이 되냐고 ㅋㅋ
비협조적인 집주인한테 한번 더 말을 해야하는지
업자를 따로 불러야 되는지 머리 아파서 조언좀 구해
따로 관리소가 있는것도 아니고 다세대 주택이라 막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