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다가 회사가 망해서 잘렸어
그러던 와중에 본가가 서울이랑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가게 됨
본가에서 출퇴근하는게 도무지 말도 안되는 거리여서 독립을 마음먹게 됐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
1. 회사를 먼저 구하자니 자취방 구할 때까지 본가에서의 통근이 문제
2. 입사 전 자취방을 먼저 구하자니 대출문제+어느 지역으로 입사하게 될 지가 막연함
이 갈림길에 놓여있어ㅠㅠ
뭐부터 하는게 좋을까? 자취할거면 회사를 본가랑 먼 곳에 잡아도 상관 없는데 자취방 구할 때까지 본가에서 통근할 거 생각하면 너무 멀리도 못잡겠어서 너무 어렵고 고민이야
참고로 본가 출퇴근은 최소 두시간 잡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