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형 원룸이었는데 난 진짜 깨끗이 살고 냉장고 외에는 식료품 없었음... 게다가 나름 고층....
근데 바선생이 계속 나오는거임 ㅠㅠㅠㅠ 거의 일주일에 3-4번 이상 보이게....ㅠㅠㅠㅠㅠ

노이로제 걸려서 잘때도 불켜고 안대끼고 자고.. 미안하지만 스피커로 노래 틀어놓고 잠....

먼저 안유명한 방역업체 불렀는데 못 미더워서 + 업계 탑 세*코도 2번이나 부름....

근데 그 직원 분이 나 살기 전 이 방 주인도 서비스 받았었다고 하고...다른 층이랑 옆집들도 서비스 받는다고 여기는 건물 자체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한번 생기니 박멸은 힘들다고....함 ㅠ ㅠ

게다가 관리아저씨 말로는 다른 층에 드럽게 사는 사람들이 좀 있나봐....

약치면 한 2주간 나온다고는 해도 그 기간 나오는거 당연+ 그 후로도 계속 나옴... 이라서 결국 탈주함...ㅠ ㅠ(남친 집으로 피신)

집 부동산 내놓고 집 비워주기 며칠 전 짐정리 및 청소하는데 바새키랑 바 진짜 많이 죽어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ㅁㅊㅁㅊ....

휴 그거 다 치우고 짐도 거의 다 버리다시피 함.

아직도 그집은 그러려나 너무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