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나치게 많이 보고 따지고 결정하는데 오래 걸리는 성격인데 이게 집 구할 때 꼭 좋지만은 않은 거 같아ㅋㅋㅋㅋㅋㅠㅠ
어차피 예산에 한계가 있으면 모든 게 완벽한 집은 구하기 힘든데, 너무 따지다가 최선은 놓치고... 오히려 딱 보고 이 집 할게요~ 하고 바로 계약하는 성격인 사람들이 좋은 집 바로 구하는 것 같기도 해서 현타 오넼ㅋㅋㅠ
북향이지만 고층에 앞에 탁 트여서 채광 좋고 다른방들이랑 떨어져 있어서 소음 예방도 되는 그런 집이었는데...
더 좋은 방 찾다가 거기 놓치고 결국 북향에 벽뷰라 낮에도 어두운 집 계약하게 됐는데 씁쓸하다ㅋㅋㅋ (다른집들도 거의 벽뷰여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내 예산엔...)
제습기 사고 접이식 건조기 사고 방한커튼 사고... 햇빛은... 평소에도 낮에 불 키고 살았으니 그러고 살지 뭐ㅠ
근데 자꾸 놓친 집 사진 보면서 미련을 못 버리고 있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