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은 봄에 들어와서 1년계약함 위아래합쳐서 13평
복층 오피스텔은 약 19년됨 ㅎ.. 일단 이것부터 존나노후..

난 공부때문에 밖에 나온거라 시험끝나면 진짜 바로 집 갈꺼야 도저히 못살겠음 ㅠㅠㅠㅠㅠ
솔직히 초반에는 좋았는데 살다보니까 복층을 왜 말리는지 알겠더라 ㅎ

일단 에어컨이 천장형이 아니라 액자형 옛날 에어컨이었음
2층 존나더워 ㄹㅇ 존나 샤워하면 공기 대박
그래서 2층에서 잠 못자서 여름에는 내려와서 잤음

모기 ㅅㅂ 복층살면 못잡음 왜냐 ㅅㅂ 천장위에서 날면 못잡아..
창문샷시도 오래되어서 물이 새더라 비많이오니까 ㅎ

바닥은 또 꼴에 대리석타일? 같은거임 존나빡침 장판이좋아
타일 사이사이 엄청 깨져있음 그 연결부위들..

특히 방음 방음이 존나안됨
2층에서 자면 천장에 배수관이 있어서 윗집에서 오줌싸는소리 다 들리고
화장실 변기물 내리는 소리 샤워하는 소리 다들림
특히 우리집 윗집은 새벽6시면 샤워를 하시기 때문에 난 강제기상
ㄹㅇ 잠귀 어두운사람도 우리집오면 강제기상임 물내려가는 소리가 대박
2층 수납장 열어보니까 위가 뚫려있더라고?
응 뚫려있는곳이 바로 배수관~
그래서 존나 시끄러운거였음 ㅎ
세탁기소리도 존나커요 ㅅㅂ

또 새벽에는 옆집 윗집 티비소리도 다 들림 그냥 이건 우리집 문제인듯..

또 냄새도 잘 안빠지더라 왜인지는 몰라 그냥 존나안빠져..

장점은... 층고가 높기 때문에 공부할때 공간분리가 잘됨 하나있다

이상 빨리 탈출하고싶은 원더이가.. 복층살지마 애드라..
소리랑 냄새랑 더운거 진짜 못참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