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려는 이유는 오로지 엄마 때문...
엄마가 싫은 건 아닌데 사는 방식이 너무 안 맞아
방문이 닫혀있으면 왜 닫아 놨냐며
은근슬쩍 문을 여시는데 그것도 언제부턴가 불편하고,
집이 넓지 않아서 내가 산 물건들을 놓을 공간도 많이 부족해
어렸을 때는 그냥저냥 괜찮았고 참고 살만 했는데
이제 이런 것들을 버티기가 힘들더라
연차에 비해 모아놓은 돈이 너무 적어서
내년부터는 정말 각잡고 빡세게 모아보려 했거든
근데 갑자기 몇달전부터 정말 너무 나가 살고 싶어서
내 안에서 두 의견 충돌이 너무 거세게 일어나구 있다 ㅠㅠ
돈을 모으느냐 나가 사느냐 ㅠㅠ
친구들은 죄다 말려 (주변에 자취해본 애들이 없고 다들 사이가 좋아서 그런가봐)
그냥 참고 살라고 회사도 가까운데 뭐하러 돈낭비 하냐 하는데...
차라리 회사가 멀어서 회사 근처로 이사해야 한다는 이유라도 있음
당장 나갈텐데
지금 본가랑 회사가 굉장히 가까우니까 (버스로 10분 정도... 걸어갈 수도 있어)
자취방을 얻어도 본가 근처가 될거라 진짜 돈낭비인가 싶기도 해
인터넷에서는 자취하면 숨만 쉬어도 100이 깨진다는데
진짜 맘 단디 먹으면 자취해도 돈 모을 수 있는지
아니면 그건 꿈같은 소리인지 궁금해... ㅠㅠ
(참고로 현재 집에서 생필품 내가 사는 것들 많고
집에서 밥 먹는 건 거의 일주일에 한두끼 정도야)
엄마가 싫은 건 아닌데 사는 방식이 너무 안 맞아
방문이 닫혀있으면 왜 닫아 놨냐며
은근슬쩍 문을 여시는데 그것도 언제부턴가 불편하고,
집이 넓지 않아서 내가 산 물건들을 놓을 공간도 많이 부족해
어렸을 때는 그냥저냥 괜찮았고 참고 살만 했는데
이제 이런 것들을 버티기가 힘들더라
연차에 비해 모아놓은 돈이 너무 적어서
내년부터는 정말 각잡고 빡세게 모아보려 했거든
근데 갑자기 몇달전부터 정말 너무 나가 살고 싶어서
내 안에서 두 의견 충돌이 너무 거세게 일어나구 있다 ㅠㅠ
돈을 모으느냐 나가 사느냐 ㅠㅠ
친구들은 죄다 말려 (주변에 자취해본 애들이 없고 다들 사이가 좋아서 그런가봐)
그냥 참고 살라고 회사도 가까운데 뭐하러 돈낭비 하냐 하는데...
차라리 회사가 멀어서 회사 근처로 이사해야 한다는 이유라도 있음
당장 나갈텐데
지금 본가랑 회사가 굉장히 가까우니까 (버스로 10분 정도... 걸어갈 수도 있어)
자취방을 얻어도 본가 근처가 될거라 진짜 돈낭비인가 싶기도 해
인터넷에서는 자취하면 숨만 쉬어도 100이 깨진다는데
진짜 맘 단디 먹으면 자취해도 돈 모을 수 있는지
아니면 그건 꿈같은 소리인지 궁금해... ㅠㅠ
(참고로 현재 집에서 생필품 내가 사는 것들 많고
집에서 밥 먹는 건 거의 일주일에 한두끼 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