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원
https://youtu.be/QQ8W0jlMy-M?si=L9UK6dM26uWNQA6h
🍓 곡 소개
노래는 장윈저(张胤哲)가 작사, 장윈저와 톈모요우(田默忱)가 작곡, 장윈저가 편곡했고, 톈모요우가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류란메이성(刘然美声)이 목소리로 참여했고, 천전(陈真)과 펑치츠(冯旖旎)가 코러스 편곡·녹음을 했으며, 류우녕(刘宇宁)이 부릅니다.
류우녕의 목소리에는 서사의 무게감이 깃들어 있습니다. "판 속의 판, 운명 밖의 운명, 누가 돌을 놓고 누가 듣고 있나" 하는 대목은 한 걸음 한 걸음이 아슬아슬하게 불리고, 도입부는 판 속 뭇 중생을 냉정한 눈으로 훑어봅니다. 후렴 뒤에는 갑자기 날카로운 기세가 솟아오릅니다 — "붉은 화장을 벗어던지고, 설령 황야의 불길 한 덩이로 타오른다 해도". 판을 깨는 불꽃이 현악 합주 속에서 타올라, "이 천하를 함께 지키리, 이 애틋한 비단 같은 인간 세상"까지 줄곧 번져 갑니다.
가면 아래서 목숨을 걸고 맞서 싸우는 이야기 — 남이 두는 대로 움직이는 바둑돌에서 바둑을 두는 사람으로. 주제곡은 대신 시집가 판에 들어선 이의 위험과 껍질을 깨고 나오는 과정을 남김없이 노래합니다. 아름다운 목소리가 바탕을 받치고 현악이 곡을 밀고 나가니, 목숨과 목숨을 맞바꾸는 외로운 용기입니다.
「执一枚棋子,算一场乾坤。」
"바둑돌 하나를 쥐고, 한바탕 천지를 헤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