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갔던 공원도 가고
여기저기 다 돌아보느라 3만보를 걷고
즐겨 먹던 라면도 먹고
일하고 힘들 때 찾아가던 강가 가려다 카풀한 얘기도 하고
사회공포증으로 조수석에서 조용히 있으려다
관광객들에게 못 참고 질문했단 것도 귀엽고
강가에 내렸다가 관광객들에게
잘생긴 청년 같이 밥 먹자는 플러팅 당한 이야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위안 주고 타던 버스 안 탄지 오래여서
버스 타고 어떻게 결제하냐 물었다가 정색당한 썰도 풀고
자리 앉으려했는데 다른 분들에게 양보해서
그 순간 자기가 세상에서 젤 멋진 남자였다고 으쓱하는 거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스 오랜만에 타서 신나서 인증짤 찍은 거
쫑알쫑알 자랑하는 거에서 최종 붕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내 가나디가 행복하게 세계 여행하고 와서
들떠서 막 쫑알거리는 거 보는 재미가 최고였다 ㅠㅠㅠㅠㅠㅠ
듣는 내내 내가 힐링되고 광대가 안 내려옴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류우녕 사람이 너무 사랑스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