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식에 넘나 걱정이 되었었는데
역시나 영웅이의 '나만 믿고 가'는 진짜였어
내리는 빗줄기마저 즐기면서 공연하는 모습은 완전 쾌남 그 자체였어
빗 속에서 부르는 아버지와 60대 노부부는 빗물과 눈물이 하나된 감동이었고 두올다이와 홈은 땀과 뜨거운 열정이 넘쳐서 갈증이 후련하게 해소되는 기분이었어 진짜 맥주 CF 찍는 줄ㅋㅋㅋ
짧머도 신의 한 수였고 모든 순간이 다 잘생쁨이었어
다른 노래도 말모말모
모든 노래가 감동의 순간이라 다 쓰면 넘 길어질까봐 여기까지!!!
이제 콘서트영화 나올 날만 손꼽아 기다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