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윗대가리들이 그룹을 생각하고 케어하려는 방향이랑
밑에 우리가 접하는 실무진들이 느낄 대중 반응이나 애들 모습이랑 괴리감이 너무 크달까
난 항상 이걸 좀 느낌
나 핌 오프도 많이 다녀봤고 꽤 오래봤는데 솔직히 진짜 실무에서 일하는 스탭들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팬매도 그렇고 심지어 경호도 친절한 축이고 애들이랑 붙은 헤메코 스탭들은 내가 직접 보진 못했지만 암튼... 가끔 애들 얘기하는거보면 좋으신분들 같애 업무량도 존많인데 열일하시는거 같고
자컨팀 퍼디팀 다 말하기 입아플 정도로 일 잘하고 열심히 하시고
스탭들 올려치는게 아니라 그래서 더 답답하단거임 정작 실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하기도 하고 멤버들이랑 유대감도 괜찮아보이고
그래서 난 멤버들이 가끔 쏘스뮤직 고맙다하는 것도 결국 멤버들 유대는 그런 아래쪽 스탭들을 향하는게 크겠지라고 느껴
근데 정작 이상한 뽕은 위에 소성진 방시혁 이런 애들이 쳐먹고 그룹에 대한 컨설팅도 지들 똥고집 방향으로 끌고간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음
이번 사태에 나온 군대축구란 표현이 딱 맞는거겠지 그니까 그룹에 실익이 있는 방향을 고려한다기보단 걍 뭔가 위에 남자들이 자기들 자존심 채우기용으로 쉽게 쉽게 생각하고 컨설팅하고
그걸 지시내리듯 구니까... 하 뭐 모든 회사가 그렇다지만 괜찮은 인력을 가지고도 똥볼 차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고 늘 느낌
몇달전에 타레이블 대표 고소건으로 팬덤 분노 터졌을때도 그랬어
진짜 애들 케어, 고소 필요할땐 멍때리다가 윗대가리들 지 자존심 찔리니 갑자기 애들 이용해 고소 공지 낼때도 확 느낌
쏘스가 위에랑 아래랑 존나 따로 놀아
이거야 엔터떠나 모든 회사가 그렇다지만 소성진이 방이랑 친분있고, 방이 우리 프듀를 하니까 한 회사 안에서의 괴리감이 더 잘느껴짐
저 회사 꼬라지 보니 직언하는 직원들 있었어도 쫓아냈거나 씹었을듯
방씨소씨김성현등등등 그 남자들 카르텔이 있고 정작 현장에선 멤버들이나 스탭들만 갈려나간단 느낌
지금도 사실 애들이야 원래 소통 넘쳤다지만
하이브는 이정도로 털린거에 수습도 못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할 베짱도 없고 얼타고 있고
걍 애들이 더 열심히 소통와주는게 고마우면서도 답답해
애들이 하이브란 존재의 득을 봤단것도 알겠는데 그건 그동안 쌓아뒀던 하이브란 브랜드 자체의 후광이지(지금은 브랜드도 망했지만) 저 윗대가리들때문에 득본건 단 하나도 없어
감도 없고 생각도 없고 애들 생각 절대 안한다고 확신함
애들이 이룬 것도 다 자기들 자존심용일뿐
정작 진짜 가수위해 일하는 실무진들은 대우도 못받는 느낌이고
멤버들은 맨날 욕받이 되기 바쁘고
국내 회생 이런걸 떠나서 그냥 앞으로의 핌과 어나들을 위해서도 윗대가리들 및 그 주요 방씨 카르텔 남자 무리들 다 핌한테서 손떼야됨
방은 프듀 특히 손 떼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