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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아 ㅠㅠㅠ오늘 아니 어제 진구보고왔는데 아직도 멍해(ㅅㅍ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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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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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첨에 승호야 김승호 이랬나 무튼 이름부르는 목소리가 낯선데 좀 익숙한거야 그게 내새끼가 내는 소리여서 좀 놀라고 발성도 연기발성이랑 좀 다른 느낌이었어 ㅠㅠ내가 생각 한것보다 더 연기도 잘하구 제스쳐나 안무같은것도 소화잘하구 ㅠㅠ

오늘 승호한테 해일이형 소개시켜줄때 ㅋㅋㅋ 말 끊으면서 계속말하다가 더말하라니까 없어 없어 이랬나 말투 존나 찐귀요미임 ㅠㅠㅠ 해일이 형아 말에 네 하구 대답하는데 ㅋㅋ징쨔 목소리도 맑고 기염터짐 ㅠㅠㅠ

가방직접들라니까 승호가 든거 낚아채서 팔랑거리면서 뛰어가는데 ㅠㅠㅜ진짜 넘모 장난꾸러기임

그리구 그림그리는 숙제는 진구가 해준적도 있는거
뭔가 그림 잘그리는 열이랑 오버랩되서 좋더라

애기가 나는 비행사가 될거야 하는데 그때 미성이 진짜 최고야 ㅠㅠㅠ뮤지컬 첨 하는거라 사실 이래저래 걱정을 안했다면 거짓말인데 애기 단독 넘버 있는것두 넘좋고 ㅠㅠㅠㅠ일부에서 같이 부르는데 한소절씩 부르는것도 좋아

뭐든 첫술에 처음에 배부를수 없으니까 노래 좀만 더 다듬어지면 진짜 더더 잘할고 같은 느낌

ㅠㅠㅠ진짜 진구자체도 열이 그 자체라서
귀환 보는 덬들은 진구가 내는 승호야 소리만 나와도 입이 귀에 걸릴거 같음
나도 막 귀여워서 앓는 소리 나는거 참았음 ㅠㅠㅠ

애기 단독 넘버때 막 파들거리구 ㅠㅠㅠㅠ
위태롭게 나와서 ㅠㅠㅠㅠㅠ 진짜 맴찢인데 애가 넘 허망하게 가버리니까 ㅠㅜㅜㅜ눈물 나더라 ㅠㅠㅠ
전쟁 무게감 이야기 하기엔 진구같은 캐릭터도 필요했을거라구 생각해 ㅠㅠㅠ 싸움 시작하면 눈도못뜨고 파들거리구 그와중에 신발은 불편해서 찾아오기도 하구 뭐 그런

생각보다 열이가 더 잘해주고 있어서 보는내내 행복했어 ㅠㅠㅠ
아 티켓 또 구해서 이번엔 가까이서 보고싶다 ㅠㅠ
확실히 진구는 연기위주라 그런지 ㅠㅠ가까이서 보는게 좋을거 같음 ㅠㅠㅠ 이층 가는 덬들은 망원경 같은거 필요할거같아..
표정 같은더 자게히 못보믄게 좀 아쉽더라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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