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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석훈 팬미팅 ~처음 쓰는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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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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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 프로필 질문이 다르길래 정리해 봤어. 혹시 내용에 문제가 있으면 말해줘~

프로필에도 훈훈함이 뿜어져 나온다. 귀엽고 멋있고 다했다.





<22일>

NDooPp.jpg

이름  이석훈    생년월일 : 1984년 2월 21일 (몇시에 태어났는지는 모름)

키  178cm      몸무게  73kg     발사이즈 280

시력  최근에는 안 재어봄. 둘 다 안 좋은데 왼쪽이 시력이 거의 안 잡힘. 렌즈도 또렷히 잘 보이진 않으며 뺑뺑 돌 정도로 교정하지 않고 눈의 피로만 줄여주는 정도, 양쪽 다 마이너스

혈액형  B형 

MBTI  ISTJ 친구들이 어릴땐 외향적이었다고 하는데 활동하면서 외향에서 내향으로 바뀐거 같다. F성향도 있는 것 같다.

향수  르라보 상탈. 팬이 선물 해줌. 뿌리고 나갈때마다 너무 잘 어울린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래? 너란 아이 한번 써보자' 해서 계속 쓰게 되었다.

별명  "저는 별명으로 불리는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MC : 무슨소리세요... 여기 쓰여있는 것만 석햄, 이석발, 찡이, 유죄인간, 쿤디, 서쿤쌤, 가오리백작, 교회오빠, She쟁이까지 많은데요"

         "유죄인간, 교회오빠라고 들으면 기분은 좋아요. 감사해요" 제일 싫은 별명은? "She쟁이! 발라드가수는 화장실에 가지 않아요!"

요즘 빠져있는 취미 한 번 빠지면 활동에 무리가 갈 정도로 몰두하는 경향이 있어서 새로운 취미가 들어올 틈을 안 만드는 중

평소에 제일 많이 하는 말  '건강해라' 주변사람들이 아픈게 너무 싫고 무섭다.

제일 무서워 하는 것  아픈걸 제일 무서워 함. 벌레는 나보다 작아서 괜찮다. 당연히 귀신은 무섭다. 만난 적은 없지만 만나면 울면서 살려달라 빌 것 같다

자신있는 신체부위  딱히 없지만 그나마 어깨라인 (헬스트레이너분이 어깨라인이 이쁘다고 말해줌)

스트레스 해소법  술은 마시고나면 몸이 아파서 안 마심. 개인적인 시간이 생기면 골프나 운동을 함

인생영화  올드보이, 카메라 각도나 미장센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처음 느끼게 해준 작품

최근 들은 노래3곡  다음에 나올 솔로음반 가이드

공연전 징크스나 루틴  루틴은 없고 엄청 떨려함. 뮤지컬은 한바퀴 돌고(리허설을 뜻하는 듯) 마인드컨트롤하고 여기저기 살려달라며 떨다가 아무렇지 않은 척 올라감. 

                                솔로는 뮤지컬보다 덜 떠는 편, 잘 할 수 있다고 주문을 외움. 그룹무대는 멤버들이 있어서 그런지 거의 안 떨림

가장 최근 울었던 날  기억안남. (팬들 외침) 아! 휴콘서트 (3주전 그룹콘 쿠키영상에서 리허설때 눈물을 훔치는 장면은...?...)

내가 원하는 단하나의 초능력  과거로 돌아가는 능력. 언제냐? 원래는 엄마 뱃속이었는데 그럼 엄마가 너무 힘들것 같으니 말이 트이는 3~4세쯤.

좌우명이나 인생목표  그냥 열심히 사는 것.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고 있어요.

나를 한단어로 표현한다면? 불리고 싶은 수식어 '가수 이석훈', 내 직업이고 가장 보람찬 자부심이니까 ★준비 중인 앨범에 댄스장르 없음

15년전 데뷔전 나에게 한마디 '너 뭐 먹고 살래?' 그때는 가수가 될거라는 생각도 못했다. 데뷔한 뒤의 나에게는 '너의 선택이 맞다' 라고 해주고 싶다.



<23일>


FrdYFr.jpg


이름  이 클 석, 향기로운 훈으로 알고 있지만 이름 사주가 좋지 않다 해서 가르칠 훈으로 바꾼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남

생년월일  1984년 2월 21일

키  사실 177.n 인데 컨디션에 따라 177.9까지 나온다. 라운드숄더 고치면 178 될 수있다.

몸무게  오늘 운동하고 재어봤는데 72키로 

발사이즈  280, 길이는 265인데 발볼이 넓어서 280으로 맞춤

혈액형  B형       MBTI  ISTJ 

가장 좋아하는 패션아이템 신발, 발 모양 때문에 같은 신발을 오래 못신어 맞는 신발이 나오면 그 브랜드만 산다. 옷에 대한 욕심은 있지만 잘 사진 않고 한달정도 고민하고 사는 편

나만의 특이한 습관이나 버릇  시간약속에 늦는걸 굉장히 싫어함. 누가 늦는 것도 싫고, 늦었는데 미안하다 사과 안 하는 것도 싫음. 본인은 늦은 적이 거의 없음.

                                            딱 한 번 그룹활동 때 늦잠 잔 적이 있는데 알람소리를 못 들어서 매니저가 깨우러 와 깜짝 놀라 뛰쳐나간 적이 있다.(이건 알람이 잘못했다. 더 크게 울렸어야지)

샤워순서  양치 > 코세척 > 샴푸 헹구지 않고 냅두고 > 바디 안 헹구고 냅두고 > 면도 > 세안 후 마지막에 한번에 씻어내리는 걸 좋아함.

사소한 특기  운동 신경이 좋은 편. 잡기에 능하며 상체운동에 자신있지만 하체를 쓰는 종목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못함.

                   기타는 교회를 다니면서 독학, 코드만 있으면 칠 수 있음. 본인은 피아노보다 기타가 더 편함

나의 입덕 포인트  그걸 제 입으로 얘기하는건가요? 주변에 물어보니 내가 만만하고 쉬워서, 편하게 다가갈수 있고 어려움이 없어보여서인거 같다...라고 (.....예에...??...)

                          (팬들 : ???웅성???아닌데?????웅성????? 얼굴, 피지컬, 목소리, 노래, 말투, 솜털(((솜털이요?? 내가?? 이제는 없어..))), 타투, 팔자주름)(((그냥 모두 다 존재자체)))

가수, 뮤지컬을 하지 않았다면 했을것 같은 직업  그냥 음악에 관련된 직업을 할 것 같다. 가수가 되기 전에도 보컬트레이너를 하고 있었다.

평생 한 곡만 들어야 한다면?  그렇다면 굳이 안 들을 것 같다.

그럼 한 곡만 불러야 한다면?  행사도 다녀요? 그러면ㅋㅋㅋㅋ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ㅋㅋㅋㅋ

요즘 가장 큰 관심사  딱히 없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하고 가수 이석훈으로 잘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

무인도에 가져갈 세가지 휴대폰, 불을 피울수 있는 도구, 칼 

                                  무인도에서 잘 지낼 자신은 전혀 없다. "매일을 울면서 기도할거에요. 살려주세요옵~~!ㅜㅜ! 구해만 주신다면... 다시는.... 저는 겁이 너무 많아요. 너무 무섭습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  장점은 생각나는 건 없고 단점은 새로운 사람과의 교류를 별로 안하려고 하는 것 같다. 

먼훗날 비석에 쓰고 싶은   보러  사람들에게 "나는  살았니나는 너한테 어땠니?"라고 확인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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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 꽁냥꽁냥 대화하는 시간들 너무 좋았어

서쿤 15주년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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