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상이상 덕분에 뮤지컬이라는걸 치열하게 해본건 처음임 ㅋㅋㅋㅋㅋ 그전에는 걍 친구 따라 가볍게, 아주 대중적인 것들만 보러 갓엇음ㅇㅇ
예.. 재연 버섯머리 못본거 나야ㅠㅠㅠㅠ 입덕은 빠를수록 좋고요?
확실히 두번보니까 스토리라인도 잘 기억나고
이전 공연하고 다른 것도 잘 찾게 되고, 무엇보다 무대를 볼 때 시선집중이 잘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요일보다 더 뽁실한 브로콜리로 등장한 몬티!
근데 이거 아무도 말없어서 털어보는데,
미스슁글이 너는 다이스퀴스라면서 황금망토(?)같은거 씌워줄 때, 수욜하고 달라짐!! 오늘은 걍 양쪽 무릎을 다 꿇었는디 수욜에는 오른쪽 무릎만 꿇고 슁글이 망또 씌워주길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상이가 왼무릎위에 왼쪽팔을 올려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ㄱ 앗차차 하더니 금새 오른팔로 씨익 웃으면서 바꾸는데 넘 ㄱㅇㅇ 끙끙..나는 저게 몬티의 그 밥오같은 모습을 보이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너무 ㄱㅇㅇ 후하
나는 1막 초반에 몬티보면 되게 재석이 같아 ㅋㅋㅋ 씐나는 발걸음 콩콩콩보면 댄싱재석이 생각남 ㅋㅋㅋㅋㅋ 시벨라에게 얘기하는거나
아 뭐 은행장 책상 닦든 2막때 피비나에게 얘기하는것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
젠가는 브로콜리의 퐁신함이 땀을 만나 변해가는 재미가 있음 ㅋㅋㄱㅋㅋㅋ 머리가 갈수록 차분해짐 ㅋㅋㅋㅋㅋ
그리고 땀상이 휴지를 챙긴건지 계속 땀닦더라 계속 계속 ㅋㅋㅋㅋㅋ 얼굴에 흰거 붙으면 안되는디 하는 마음 반, 기왕 좀 웃기게 붙어서 애드립으로 터져라하는 마음 반
오늘 헨리를 만나서 상이머리는 브로콜리가 헬맷이 되었음 ㅋㅋㅋㅋㅋ
수요일은 미역줄기였음 ㅋㅋㅋㅋ 이건 뭐 다른후기도 있겠즤?
특히 다이스퀴스가 벌로 드립치면서 씨-벌 이라는데 살짝 당황한 현웃모먼트 있었는데 난중에 헨리 잡을때 찰지게 치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양봉장으로 장면 전환전에
수요일은 헨리가 몬티를 좌석 앞에 태웠음 ㅋㅋㅋㅋㅋ 이때 상이 현웃터지고 핵당황모먼트가 보였음ㅋㅋㅋ 오늘은 '헬맷은 이미 있으니까 뒤에 타'라면서 출발할라하니까 '어 잠시만 헬맷 정비좀 하고'라면서 브로콜리 매만짐 ㅋㅋㅋㅋㅋㅋㅋ 짹짹안녕, 하늘안녕(? 맞나)인가 암튼 헨리등장 대사도 해줌ㅋㅋㅋ 오토바이 부웅 들어가니 '아 무서워'라면서 가는데 찐놀란 반응같았음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수욜 공연때 은행장 만났을 때 화장실간다는 그런 애드립은 없었음. 마이크 단디 하고 왔나봄
근데 난 화장실도.. 원래 대본인줄 알았다?????? 물흐르듯 가는 연기!
나중에 같은 공연본 지인이 저게 대본이 아니라.. 오글로 보니 땀나서 마이크 달랑달랑 한거부터 잘보였다는 얘기듣고 냉큼 오글 삿음 ㅋㅋㅋㅋㅋ
오늘보니 오글 너무 좋드라
내가 오글을 진작 준비했더라면 수요일도 개꿀잼이었겠다는 생각만..
은행장 장면에서 다이스퀴스 배우가 투명의자하면서 대사하는거 보고 상이몬티 웃참챌 시작 ㅋㅋㅋㅋ
그리고 1막 마지막에 오늘은 헤이마마 제대로 시동걸었음 ㅋㅋㅋ
그리고 짭프롱까지 아주 완벽완벽완벽 브로콜리를 저렇게까지 잘 활용했다니 ㅋㅋㅋㅋ
앞으로 공연 볼 꼬기들, 위에 두개는 동작을 그냥 스윽 스윽 눈에 라도 행동 담고 가면 몬티보는데 더 재미질 것이야!!
2막 오픈하고 시벨라... 와... 오글 산 나 칭찬해...
와 단추를 배꼽 위 까지만 연거 같은데...와...
옆사람이 보면 쟤는 뭔거 싶겠지만 나는 체면이고 뭐고 없었어
아주 썽난 그의 가슴팍!!!!!
그리고 오늘 시벨라 넘버부를때 감정도 터지고 상대역이랑 텐션도 터져서..
상이상 잘하는 멜로담긴 목소리와 눈빛, 울림통있는 진성과 가성 모두 어우러졌다... 와 나 이거 박제되면 더는 바랄게 없겠더라...
메리유 장면은 그 유명한 헤이마마 나옴 ㅋㅋㅋ
수요일 공연때는 동작들이 한 자리에서 다 이어졌는데 오늘은 박수치는 안무는 문 옆으로 움직여서 함 ㅋㅋㅋㅋ 나는 저때 갤주의 장난스러운 눈웃음도 너무 좋았어. 그걸 어케봤냐고? 오글오글오글!!!! (뽕뽑을수있다)
갠적으로는 헤이마마에서 박수치는거 말고 양팔 휙휙 돌리는 초반부동작해도 어울릴거 같은데 박자가 안맞나?
메리유 넘버때 소품용으로 와인잔에 담아둔 물도 살짝 마셨고 ㅋㅋㅋㅋㅋ
오늘도 예각은 미쳤어!!!!!!!!!!!!
나 집에서 예각시도했다가 황천길갈뻔.. 남은 몬티 못볼뻔했네
회차가 지나서 그런가 표정도 자연스럽고 동작동선도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어. 그리고 감정 돋보여야하는 시벨라도 그렇지만, 나중에 심판받기 직전에 무죄임을 알리는 부분이나 하이허스트성에서 시벨라와 만나는 장면에서도 그렇고 성량이 큰데 딕션이 또렷해서 잘들려
갤주 딕션에 의심한 적은 없지만 얼마나 노력했을지 더 와닿는달까
공연끝나고 천시랑 퇴장할 때,
오늘은 서로 일기장 붙들고 기싸움잼 ㅋㅋㅋㅋㅋ 그러다 천시 잡으러 뛰어들어가는 모습도 ㄱㅇㅇ
커튼콜마무리할 때 갤주목소리로 '감사합니다' 말해주는데 이것도 좋았어
오피도 보고 1층 뒤쪽 2층까지 골고루 보는 것도 그렇고..
아 그래서 나 왜 4일꺼 공연 푼걸까...
17일밤공보면 상이몬티와 모든페어는 다 봐서 막공전까지 참아보려했는데...도대체 나는 왜!!!!!!!
ㅇㅇ 이거 갤에도 올렸는데 본거다 싶음 모른척 첨본듯 스윽 지나가줘
꼬기들 다들 즐공해!!!!
예.. 재연 버섯머리 못본거 나야ㅠㅠㅠㅠ 입덕은 빠를수록 좋고요?
확실히 두번보니까 스토리라인도 잘 기억나고
이전 공연하고 다른 것도 잘 찾게 되고, 무엇보다 무대를 볼 때 시선집중이 잘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요일보다 더 뽁실한 브로콜리로 등장한 몬티!
근데 이거 아무도 말없어서 털어보는데,
미스슁글이 너는 다이스퀴스라면서 황금망토(?)같은거 씌워줄 때, 수욜하고 달라짐!! 오늘은 걍 양쪽 무릎을 다 꿇었는디 수욜에는 오른쪽 무릎만 꿇고 슁글이 망또 씌워주길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상이가 왼무릎위에 왼쪽팔을 올려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ㄱ 앗차차 하더니 금새 오른팔로 씨익 웃으면서 바꾸는데 넘 ㄱㅇㅇ 끙끙..나는 저게 몬티의 그 밥오같은 모습을 보이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너무 ㄱㅇㅇ 후하
나는 1막 초반에 몬티보면 되게 재석이 같아 ㅋㅋㅋ 씐나는 발걸음 콩콩콩보면 댄싱재석이 생각남 ㅋㅋㅋㅋㅋ 시벨라에게 얘기하는거나
아 뭐 은행장 책상 닦든 2막때 피비나에게 얘기하는것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
젠가는 브로콜리의 퐁신함이 땀을 만나 변해가는 재미가 있음 ㅋㅋㄱㅋㅋㅋ 머리가 갈수록 차분해짐 ㅋㅋㅋㅋㅋ
그리고 땀상이 휴지를 챙긴건지 계속 땀닦더라 계속 계속 ㅋㅋㅋㅋㅋ 얼굴에 흰거 붙으면 안되는디 하는 마음 반, 기왕 좀 웃기게 붙어서 애드립으로 터져라하는 마음 반
오늘 헨리를 만나서 상이머리는 브로콜리가 헬맷이 되었음 ㅋㅋㅋㅋㅋ
수요일은 미역줄기였음 ㅋㅋㅋㅋ 이건 뭐 다른후기도 있겠즤?
특히 다이스퀴스가 벌로 드립치면서 씨-벌 이라는데 살짝 당황한 현웃모먼트 있었는데 난중에 헨리 잡을때 찰지게 치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양봉장으로 장면 전환전에
수요일은 헨리가 몬티를 좌석 앞에 태웠음 ㅋㅋㅋㅋㅋ 이때 상이 현웃터지고 핵당황모먼트가 보였음ㅋㅋㅋ 오늘은 '헬맷은 이미 있으니까 뒤에 타'라면서 출발할라하니까 '어 잠시만 헬맷 정비좀 하고'라면서 브로콜리 매만짐 ㅋㅋㅋㅋㅋㅋㅋ 짹짹안녕, 하늘안녕(? 맞나)인가 암튼 헨리등장 대사도 해줌ㅋㅋㅋ 오토바이 부웅 들어가니 '아 무서워'라면서 가는데 찐놀란 반응같았음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수욜 공연때 은행장 만났을 때 화장실간다는 그런 애드립은 없었음. 마이크 단디 하고 왔나봄
근데 난 화장실도.. 원래 대본인줄 알았다?????? 물흐르듯 가는 연기!
나중에 같은 공연본 지인이 저게 대본이 아니라.. 오글로 보니 땀나서 마이크 달랑달랑 한거부터 잘보였다는 얘기듣고 냉큼 오글 삿음 ㅋㅋㅋㅋㅋ
오늘보니 오글 너무 좋드라
내가 오글을 진작 준비했더라면 수요일도 개꿀잼이었겠다는 생각만..
은행장 장면에서 다이스퀴스 배우가 투명의자하면서 대사하는거 보고 상이몬티 웃참챌 시작 ㅋㅋㅋㅋ
그리고 1막 마지막에 오늘은 헤이마마 제대로 시동걸었음 ㅋㅋㅋ
그리고 짭프롱까지 아주 완벽완벽완벽 브로콜리를 저렇게까지 잘 활용했다니 ㅋㅋㅋㅋ
앞으로 공연 볼 꼬기들, 위에 두개는 동작을 그냥 스윽 스윽 눈에 라도 행동 담고 가면 몬티보는데 더 재미질 것이야!!
2막 오픈하고 시벨라... 와... 오글 산 나 칭찬해...
와 단추를 배꼽 위 까지만 연거 같은데...와...
옆사람이 보면 쟤는 뭔거 싶겠지만 나는 체면이고 뭐고 없었어
아주 썽난 그의 가슴팍!!!!!
그리고 오늘 시벨라 넘버부를때 감정도 터지고 상대역이랑 텐션도 터져서..
상이상 잘하는 멜로담긴 목소리와 눈빛, 울림통있는 진성과 가성 모두 어우러졌다... 와 나 이거 박제되면 더는 바랄게 없겠더라...
메리유 장면은 그 유명한 헤이마마 나옴 ㅋㅋㅋ
수요일 공연때는 동작들이 한 자리에서 다 이어졌는데 오늘은 박수치는 안무는 문 옆으로 움직여서 함 ㅋㅋㅋㅋ 나는 저때 갤주의 장난스러운 눈웃음도 너무 좋았어. 그걸 어케봤냐고? 오글오글오글!!!! (뽕뽑을수있다)
갠적으로는 헤이마마에서 박수치는거 말고 양팔 휙휙 돌리는 초반부동작해도 어울릴거 같은데 박자가 안맞나?
메리유 넘버때 소품용으로 와인잔에 담아둔 물도 살짝 마셨고 ㅋㅋㅋㅋㅋ
오늘도 예각은 미쳤어!!!!!!!!!!!!
나 집에서 예각시도했다가 황천길갈뻔.. 남은 몬티 못볼뻔했네
회차가 지나서 그런가 표정도 자연스럽고 동작동선도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어. 그리고 감정 돋보여야하는 시벨라도 그렇지만, 나중에 심판받기 직전에 무죄임을 알리는 부분이나 하이허스트성에서 시벨라와 만나는 장면에서도 그렇고 성량이 큰데 딕션이 또렷해서 잘들려
갤주 딕션에 의심한 적은 없지만 얼마나 노력했을지 더 와닿는달까
공연끝나고 천시랑 퇴장할 때,
오늘은 서로 일기장 붙들고 기싸움잼 ㅋㅋㅋㅋㅋ 그러다 천시 잡으러 뛰어들어가는 모습도 ㄱㅇㅇ
커튼콜마무리할 때 갤주목소리로 '감사합니다' 말해주는데 이것도 좋았어
오피도 보고 1층 뒤쪽 2층까지 골고루 보는 것도 그렇고..
아 그래서 나 왜 4일꺼 공연 푼걸까...
17일밤공보면 상이몬티와 모든페어는 다 봐서 막공전까지 참아보려했는데...도대체 나는 왜!!!!!!!
ㅇㅇ 이거 갤에도 올렸는데 본거다 싶음 모른척 첨본듯 스윽 지나가줘
꼬기들 다들 즐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