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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 굉장한 악필인데. 아마 글씨 보시면 놀라실 텐데."
영화 '오싹한 연애' 개봉 후 만난 이민기에게 예상 스코어와 관객에게 하고 싶은 친필 감사글을 부탁했다. 사인펜을 쥔 채 1분간 눈을 이리저리 굴리던 이민기는 결심한 듯 단숨에 글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오탈자없이 한번에 A4 용지를 가득 채웠다. 악필이라기 보단 글씨가 제각각 춤을 추는 것처럼 흐느적거려 웃음을 줬다.
당시 50만 관객을 동원한 시점이었는데 이민기는 "우리 영화가 꼭 300만명을 넘겼으면 좋겠다"며 3자를 유독 크게 썼다. 이민기는 "곧 '미션 임파서블4'와 '마이웨이' 등이 개봉하는데 목표치가 너무 높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꿈과 희망은 원대할수록 좋은 것 아니냐. 마음 같아선 500만이라고 적고 싶지만 그래도 300만명은 잘 하면 가능할 것 같다. 제 촉도 좀 믿어달라"며 씩 웃었다.
'오싹한 연애'에서 귀신 볼 만큼 촉이 남다른 여리(손예진)를 좋아하는 깡 좋은 남자 마술사로 출연한 이미기가 "나도 손예진 누나 못지 않게 촉이 있다"며 조크한 것이다.
"앗, 저 굉장한 악필인데. 아마 글씨 보시면 놀라실 텐데."
영화 '오싹한 연애' 개봉 후 만난 이민기에게 예상 스코어와 관객에게 하고 싶은 친필 감사글을 부탁했다. 사인펜을 쥔 채 1분간 눈을 이리저리 굴리던 이민기는 결심한 듯 단숨에 글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오탈자없이 한번에 A4 용지를 가득 채웠다. 악필이라기 보단 글씨가 제각각 춤을 추는 것처럼 흐느적거려 웃음을 줬다.
당시 50만 관객을 동원한 시점이었는데 이민기는 "우리 영화가 꼭 300만명을 넘겼으면 좋겠다"며 3자를 유독 크게 썼다. 이민기는 "곧 '미션 임파서블4'와 '마이웨이' 등이 개봉하는데 목표치가 너무 높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꿈과 희망은 원대할수록 좋은 것 아니냐. 마음 같아선 500만이라고 적고 싶지만 그래도 300만명은 잘 하면 가능할 것 같다. 제 촉도 좀 믿어달라"며 씩 웃었다.
'오싹한 연애'에서 귀신 볼 만큼 촉이 남다른 여리(손예진)를 좋아하는 깡 좋은 남자 마술사로 출연한 이미기가 "나도 손예진 누나 못지 않게 촉이 있다"며 조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