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 형이 홍민기를 놀려 먹고 혼내고 하면서도 많이 부러워하잖아.
앞 뒤 안가리고 들이박고 너무 투명하고 제가 원하는 것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끊임없이 달려들고.
패기도 열정도 사라져가는 자신한테 싱싱하고 펄펄 살아있는 홍민기가 너무 부러웠던거지.
그런 홍민기를 단 한 컷으로 보여주는 장면
수아가 홍민기가 키스하려고 했다면서 징그럽다고 했다는 말을 동경이에게 전해듣고 편의점 앞에서
수아를 기다리면서
1. 앞에 가는 여자 치한 조심하라면서 - 여자한테 그런 얘기 들었는데 그걸 가서 들이박고
2. 거짓말 하면 금메달 못딴다니까 그 상황에서도 거짓말을 못해 어쩔 줄 모르는 투명함에
3. 그래놓고 금방 얼굴 바꾸고 장난치는 단순함에
작가나 연출이 저렇게 장면을 경제적으로 효과적으로 쓰는 것 정말 좋고,
민기 연기도 좋고
무엇보다 내가 동경이 같은 범생이 스타일이라 홍민기가 정말 너무 부러움 ㅋㅋ
앞 뒤 안가리고 들이박고 너무 투명하고 제가 원하는 것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끊임없이 달려들고.
패기도 열정도 사라져가는 자신한테 싱싱하고 펄펄 살아있는 홍민기가 너무 부러웠던거지.
그런 홍민기를 단 한 컷으로 보여주는 장면
수아가 홍민기가 키스하려고 했다면서 징그럽다고 했다는 말을 동경이에게 전해듣고 편의점 앞에서
수아를 기다리면서
1. 앞에 가는 여자 치한 조심하라면서 - 여자한테 그런 얘기 들었는데 그걸 가서 들이박고
2. 거짓말 하면 금메달 못딴다니까 그 상황에서도 거짓말을 못해 어쩔 줄 모르는 투명함에
3. 그래놓고 금방 얼굴 바꾸고 장난치는 단순함에
작가나 연출이 저렇게 장면을 경제적으로 효과적으로 쓰는 것 정말 좋고,
민기 연기도 좋고
무엇보다 내가 동경이 같은 범생이 스타일이라 홍민기가 정말 너무 부러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