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010219v/status/1965221556692697153
아기레는 “그가 마요르카에 왔을 때는 교체 자원이었지만, 떠날 때는 이적료 2200만 유로짜리 선발 선수가 됐다”며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주전급 선수로 성장했다며 함께한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이강인은 많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공격수도 볼 수 있고 윙어도 볼 수 있다. 좋은 선수”라며 호평했다.
아기레가 기자회견을 마쳤을 때, 기자회견장밖에는 먼저 대한민국 대표팀 훈련을 마친 이강인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