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MLoTxnqAK8?si=S-k1pEof1GUl40Ry
https://youtu.be/4oeQK7bAZKI?feature=shared
[이하 이강인 믹스트존 인터뷰 전문]
소감
승리하고 싶었지만, 승리하지 못해 안타깝고 아쉽다. 아까 이야기했다시피 잘 준비해서 오만전에 더 좋은 결과와 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마지막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한 슈팅은 정말 아쉬웠는데?
(동료들이) 잘 만들어줬다. 형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다같이 열심히 했는데, 그런 기회를 살리지 못해 미안하다. 형들 뿐만 아니라 코칭 스태프와 감독님, 지금까지 준비한 모든 분들에게 미안하다. 앞으로는 그런 찬스가 있었을 때 잘 살릴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이다. 첫 경기에서부터 팬들의 야유 소리가 많이 나왔다. 그걸 본 선수들의 심정은?
솔직히 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많이 안타깝고, 아쉽다. 감독님의 첫 경기였는데 응원보다 야유로 시작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선수들은 100% 감독을 믿고 따라야 한다. 감독이 충분히 좋은 축구를 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앞으로는 감독님과 함께 코칭 스태프와 함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축구 팬들은 많이 아쉽고 화가 나겠지만, 더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길 바란다
대표팀에서 계속해서 외국인 감독의 지도를 받다가 홍명보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어떤지?
감독마다 장점이 있다.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첫날부터 선수들은 코칭 스태프 및 감독과 함께 최고의 축구를 보이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는 더 똘똘 뭉쳐서 좋은 축구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잔디 상태가 별로 안 좋았다. 어땠는지?
잔디 탓을 하고 싶지는 않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하면 좋겠지만, 잔디 탓을 하고 싶지 않다. 탓을 하려면 (내게 하고 싶다). 좋은 찬스가 있었는데, 그걸 넣지 못했다. 그런 부분에서 더 반성을 하고 앞으로는 그런 찬스가 왔을 때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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