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변저스 5인방이 성장 프로젝트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다.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이 직장생활 n년 만에 다시금 진짜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아 나선 어쏘 변호사들의 고뇌를 담는다. 이에 제작진은 어쏘 변호사들 고민을 정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이직과 개업이 빈번한 어쏘 세계에서 10년 가까이 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안주형(이종석 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그간 안주형은 하기 싫은 일을 시켜도 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들어오는 사건은 담담히 임해왔다. 하지만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피해자의 유가족을 상대로 가해자 측의 변호를 하라는 직장 상사의 터무니 없는 지시에 안주형도 불편함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자신의 마음을 짓누른 감정이 무엇인지 자각한 안주형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서초동’은 부조리한 구조에 순응하며 일어나는 업무 스트레스, 상사와의 갈등, 육아휴직 등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고민을 어쏘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변호사도 직장 생활을 똑같을 수 있는다는 점에서 작품이 주고자 핵심은 여느 인생도 고민은 있고 선택의 기로에 선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서초동’ 마지막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완성한다.
‘서초동’은 1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15430
https://x.com/CJnDrama/status/1953629735642161629
주형이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