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은 "저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사람이다. 현장 스태프들과도 너무 잘 지내고 베푸는 걸 좋아한다. 제 팀 스태프들에게도 정말 잘해준다"며 "한 번 물어볼 게 있어서 연락한 적이 있는데 '오! 하리 쌤!' 하면서 너무 반갑게 답장을 해줬다. 사람 자체가 모두를 품어주는 사람이라 그런 부분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연기적으로도 너무 잘한다. 감정의 폭이 1부터 100까지 있다면 1부터 100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사람이다. 재능이 어마어마한 사람인 것을 느꼈다"고 감탄했다.
신예은은 "이재욱과 작품에서 만난건 처음인데, 언젠가 한번쯤 작업할 기회가 있을 것 같아 기대했었다"라면서 "연기에 대한 확고한 스타일이 있고, 내공도 느껴졌다. 연기적으로 달란트가 많다는 생각을 했다"고 동갑내기 이재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작품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신예은은 “항상 이재욱을 중심으로 모든 모임이 이뤄졌다. 군대 가기 전에는 파티도 했다”며 “동갑이라 처음에는 티격태격했지만 금세 친해졌다. 특히 섬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함께 지내다 보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재욱은 낯가림이 전혀 없다. 스태프 막내까지 모두와 친하게 지낸다”며 “저는 말을 놓는 것도 어려워하는 편인데, 드라마 현장에서 처음으로 친구처럼 편하게 지낸 배우였다”고 밝혔다.
배우로서의 면모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예은은 “늘 준비가 돼 있는 배우고, 현장을 정말 잘 이끄는 사람”이라며 “원하는 방향이 생기면 바로 수정하고 또 다르게 표현할 줄 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저도 쉬지 않고 작품을 했지만 이재욱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도 체력 관리가 정말 뛰어나다. 저보다 체력이 더 좋은 것 같았다”며 웃었다.
또 이재욱 배우도 동갑이면서 현장에서 드라마로 만나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같이 호흡해 보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재욱은 연기를 너무 잘 하니까 같이 호흡하는 입장에서 그 인물로 그 사람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항상 스태프를 주려고 간식 박스를 한 박스씩 가지고 다녔는데 내가 거의 먹었다. 본인의 연기에 대한 확신이 항상 있었다. 이런 감정이고 이렇게 연기하겠다는 확고한 목표가 있더라. 동갑이지만 나보다 내공이 있는 것 같고 연기적으로 달란트가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이가 다는 아니지만 동갑이다 보니 평소 관심사, 고민 등이 비슷했다. 연기할 때도 감정 교류나 생각이 잘 맞았다. 대본을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려내서 나도 잘 따라갈 수 있었다."
재욱이 칭찬은 언제 들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