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주가 팀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는 어쏘 변호사 이진우로 시청자와 만난다.
이학주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 약칭 에스콰이어)에서 송무팀의 어쏘 변호사 이진우 역을 맡아 유쾌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극 중 이학주가 맡은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어쏘 변호사 이진우는 눈치빠른 처신과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인물이다. 상사에게는 믿음직한 후배, 신입에게는 든든한 선배로 팀 안에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한다. 조용히 제 몫을 다하면서 팀워크까지 부드럽게 이끄는 어쏘 변호사로 율림 송무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율림 송무팀의 듬직한 인재 이진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얼굴을 내미는 모습에서는 주위를 세심하게 살피는 성격이 드러난다. 또 회의 테이블에 앉아 진지하게 상사를 바라보는 순간에는 신뢰감 있는 후배의 면모가 느껴진다.
이어 입가에 미소를 띤 이진우에게서는 사무실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는 부드러운 에너지가 풍긴다. 말없이도 주위를 편하게 만드는 그의 존재는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에스콰이어’는 든든한 선배이자 믿음직한 후배로 팀 분위기를 매끄럽게 잇는 어쏘 변호사 이진우의 활약을 알리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학주가 특유의 능청미와 매사 유연한 태도가 매력적인 이진우를 어떻게 구현해 낼지 주목된다.
‘에스콰이어’는 8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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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빨리 보고 싶다!